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문단 편집) == 장점 == * '''대진운, 단판 변수 최소화''' 싱글 엘리미네이션의 경우 대회 전체 참가자들 중 절반이 첫 경기에 바로 [[광탈]]해버린다. 그러나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적어도 두 경기를 치르고, 전체 참가자의 3/4은 적어도 세 경기를 치르게 된다. 따라서 운이라는 요소를 어느 정도 제거하기에, 좋은 실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진운, 경기 당일 컨디션, 또는 제3의 변수로 인해 패배를 하면 그대로 탈락해버리는 싱글 엘리미네이션의 단점을 보완하여 진정한 강자를 가릴 수 있다는 것이 대표적인 장점이다.[* 이론적으로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의 1, 2등은 대진운이 변수로 적용되지 않는다. 1등 팀은 무조건 승자조에서 결승을, 2등 팀은 무조건 패자조에서 결승을 가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1~32까지의 수를 뽑아 낮은 수가 이기는 32강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진행한다면, 1은 승자조에서 쭉 이겨 결승에 진출하고 2는 승자조에서 1을 만나 패자조로 내려간 후엔 결승까지 계속 이긴다. 그와 달리, 싱글 엘리미네이션은 17까지 대진운으로 준우승 할 수 있는 구조이다.] * [[스타크래프트]] 대회인 [[MBC GAME 스타리그|MSL]]에선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채택하고 나서 소위 말하는 '뜬금 우승'이 없어졌다. 오히려 MSL은 강자들의 리그라는 이미지가 생겨났는데 [[강민]]-[[최연성]](3연패)[* 특히 [[최연성]]은 첫 우승 대회인 [[TG삼보 MSL]]에서 첫 경기를 허무하게 패배한 뒤 패자조를 모조리 이기고 우승까지 해서 더더욱 그렇다.]-[[박태민]]-~~[[마재윤|마주작]]~~-[[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가 우승했다. --마주작--을 빼면 전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이다. 저 중에서 [[이윤열]]은 준우승만 3번이다.[* 대신 이윤열은 MSL의 전신 취급 받는 KPGA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으며, 금뱃지도 KPGA 3회 우승 기준으로 받았다.] * 2021년에 부활한 [[한국일보]] 주최 [[바둑]] 기전인 '명인전'은 44기 대회부터 풀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채택했는데, 이 방식으로 열린 첫 대회였던 [[제44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신진서가 첫판을 지고 패자전에서만 모두 이겨 결승에 진출했고 결국 우승까지 했다.[* 공교롭게도 16강 첫판에서 변상일과 신진서가 만났는데 16강에서 변상일이 이겨 승자전, 신진서가 패자전이었다. 결승 매치도 변상일이 쭉쭉 올라가서 결승 진출을 했다. 변상일은 4번, 신진서는 6판을 이겨서 결국 리매치가 되었다. 이는 '대회 내 스토리 파생'이라는 이점과도 잘 부합이 되는 사례다.] * '''흥행에 유리''' 가장 중요한 이유이면서 목적 중 하나로, 일단 경기수가 싱글 토너먼트에 비해 많아지므로 가장 대표적 흥행 요소인 전체 뷰어쉽이 늘어나며, 인기팀인 강팀이 갑작스러운 업셋에 휘말려 광탈하면 관계자들이 깡소주를 따기 마련인데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목숨이 2개인지라 그럴 가능성도 훨씬 줄어든다. 스토리 면에서도 다양한 드라마가 나올 수 있다는 것도 흥행 요소 중 하나다. 패자조로 떨어진 패자가 승자에 대한 복수를 꿈꾸며 올라와 리턴 매치가 발생한다거나 하면 그 자체로도 스토리가 된다. * 강민과 이윤열의 stout MSL이 이런 흥행에 도움이 되었다. 강민이 16강서 이윤열을 이겼고 이윤열은 패자전만 다 이겨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패자조 결승에서 [[전태규]]를 [[역스윕|패패승승승]]으로 이겨서 더욱 드라마를 썼다. 결국 우승은 강민이 했다. 흔히 말하는 [[광달록]]이 만들어진 계기가 이 대회부터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는 아시아의 강자로 떠오른 [[Dplus KIA/레인보우 식스 시즈|담원 기아]]가 2021 APAC League Stage3 Playoff에서 승자조 첫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무려 4연승을 해야 하는 데다가 결승만 3판 2선인 승자조와는 달리 패자조는 3판 2선이라 무려 8세트를 가져가야만 식스 메이저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4연승에 성공하면서 정말 극적으로 식스 메이저에 진출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